우리나라의 가계 소득은 늘고 있지만 가계 지출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쓸 수 있는 벌이에 비해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이 72.2%로 3개분기 중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득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를 늘리지 않고 돈을 최대한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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