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지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규모가 줄어들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개인의 매도 규모가 늘어나며 상승폭은 다소 줄인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대다수가 상승하고 있다. 전기가스가 3%대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과 통신업도 1%이상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의 대장주인 디아이가 가수 싸이의 연내 복귀 무산 소식에 급락하며 의료정밀이 3%대로 밀리고 있다. 운수장비과 운수창고도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0일 블록딜 영향을 제외하면 사흘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현재 305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425억원 매도우위다. 기관은 74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60억원, 기관이 7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각각 13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는 애플에 배상 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했지만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빨간불 켜고 있다.

한국전력은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밝히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위까지 올라선 모습이다.


<오늘장 특징주>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공식화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28일 신당 창당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솔루션업체인 SK C&C가 대규모 수주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 C&C는 KDB산업은행의 정보기술 위탁처리 사업을 1,296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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