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표결을 벌인 끝에 유 상임위원을 최종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유 상임위원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 중 99.74%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예탁결제원의 최대 주주는 70.6%를 보유한 한국거래소이며 57개 금융기관이 나머지 주식을 분산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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