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뎅기열이 기승해 환자가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싱가포르 국립환경청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이번주 들어 167명의 뎅기열 감염 환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올해 모두 2만115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싱가포르 환경청은 "뎅기열 제거의 핵심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라며 주변의 물웅덩이를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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