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도 상반기 국내에서 영업한 자산운용사 영업이익은 모두 2천 57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순이익은 2,030억 원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금감원은 이에대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해 사옥 매각으로 영업외수익이 급증하면서 착시 효과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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