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양적완화 조기 축소 논란에 외국인의 매도폭이 확대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현재 1990선 마저 붕괴된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500선을 간신히 지켜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의료정밀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 만이 0.6%가량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기계와 운수창고가 2%이상 빠지고 있다. 건설업과 전기전가도 2%가량 하락세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89억원, 665억원 매도중이고, 개인은 2560원 사들이며 지수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6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도 매수로 전환한 뒤 2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8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CJ 이재현 회장의 주가조작 무혐의 결론에 CJ오쇼핑도 상승 중이다.

포스코ICT는 전기료 인상으로 스마트그리드주가 수혜를 볼 것이란 관측 속에 이틀째 오르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외국인매도세에 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실적 부진 우려감에 대규모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5만1000여주 이상 순매도가 출회되고 있다.

한진칼대한항공한진해운 실사 결과가 임박한 가운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한진해운의 연말 영구채 발행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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