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증가율은 연평균 2.9%로 선진국의 2∼3배에 달해 오는 2030년에는 승용차는 2천만 대, 전체 자동차는 2,500만 대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인구 천 명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2005년 이후 연평균 2.9%씩 늘어나 영국의 1.7%, 프랑스 0.7%, 일본 0.5% 등 선진국의 증가율 보다 높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천 명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370대로 영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1980년대와 비슷했습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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