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지난달 통화정책회의, MPC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영란은행이 공개한 MPC 의사록에 따르면 9명의 정책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동결하고 3750억파운드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책위원들은 실업률 하락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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