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의 유보금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EO스코어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사내유보율과 유보금은 지난 6월 말 기준 각각 1,668%, 477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그룹별로는 롯데그룹 7개사의 사내유보율이 5,000%를 넘었고, 포스코와 삼성그룹도 유보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내유보율이 높으면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반면 투자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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