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직접 담는 가정이 늘면서 굴과 새우 등 수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굴의 이달 평균 도매가는 특등급 기준 1㎏에 1만3889원으로 지난달 평균 9418원보다 47.5%나 올랐습니다.
생새우의 경우는 상등급 5㎏들이 한 상자의 이달 평균 가락시장 도매가가 3만3639원으로 지난달보다 35.8% 상승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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