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중국 국무위원이 어제(19일) 일행 30여 명과 함께 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인 '나노 시티'를 방문했습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재용 부회장과 만난 양제츠 국무위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에 대해 소개받고,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을 둘러봤습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삼성이 한중 양국 관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은 리커창 총리 외 장쩌민·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주룽지 전 총리 등 중국 지도자들이 방한할 때마다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 현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은진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