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동부CNI (9) 특징분석 - 류성영 MBN골드 전문가, 박준현 토러스투자증권 영업부 차장

■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하창수 앵커
■ 출연 : 류성영 MBN골드 전문가, 박준현 토러스투자증권 차장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동부CNI다. 자구 계획에 힘입어 어제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먼저, 박준현 차장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박준현 차장 】
동부CNI는 사실 동양사태가 났을 때부터 주가가 빠지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주주입장에서는 동양그룹과는 전혀 다른 모습 보여줬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를 매각하고 사재까지 처분하며, 2015년까지 일으키겠다는 적극적인 대응은 긍정적이라고 본다. 나중에 지켜지지 않더라도 주주들을 위한 좋은 경영인의 모습이다.

동부CNI 보유하신 분들이 문제일 것이다. 최근 상한가 잔량이 600만주 이상 쌓이며 올라오고 있다. 어디까지 올라갈 지 알 수 없다. 거래가 되는 날 그전까지는 매수를 하지 않다가 상한가가 이어질까하는 기대감에 매수를 하게 되는 분들이 위험할 수 있다. 재무구조 개선의 긍정적 모멘텀이 살아있지만 재무구조가 괜찮아질 때까지 어떤 우열곡절이 있을지모른다. 추격매수는 조심해야 한다.


【 류성영 전문가 】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추가적 상승이 더 될 수 있지만,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이라고 본다. 고점에서 보유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가지고 있는 분들은 상한가가 풀릴 때 분할로 매도해야 한다. 신규로 진입한다면 눌림목을 이용해 손절가를 필히 체크하며 매매해야 할 것이다. 자산 가치가 만원이 넘으며 수익성도 회복되고 있다. 회사자체는 좋다. 동부그룹의 리스크로 인해 저평가 되어있어, 단기매매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동부CNI의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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