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명 중 1명은 연간 처분가능소득이 빈곤선인 1068만원 아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빈곤층 비율이 절반 가까이됐습니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낸 '2013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평균 가구소득은 4475만원으로 지난해 4233만원에 비해 5.7% 증가했습니다.
한편 가구 평균소득이 1000만원 미만인 비율은 지난해보다 1.3%포인트 줄어든 12.9%였으며 소득 1000만원 이하 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46.3%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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