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개인이 매도물량을 확대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순매수에 코스피가 2030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이 깊어진 모습이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상승 업종이 우위다. 그 중 운수장비가 2%대로 가장 높은 폭으로 오르고 있고, 건설업과 화학도 1%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과 통신업이 1%대로, 종이목재와 비금속광물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110억 원 매수 우위다. 기관도 860억 원 어치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개인 만이 29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현재 개인 289억 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억 원, 190억 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148만원 선을 회복했다.

현대차 3인방은 엔저현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수급을 타고 동반 강세다.

<코스닥 시총상위>
CJ오쇼핑이 하락 하루 만에 반등세다.

CJ E&M은 이틀째 강세다.

포스코 ICT는 유상증자 물량 부담감에 급락세다.

<오늘장 특징주>
자원 LIG그룹 회장이 LIG손해보험의 주식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하자 LIG손해보험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사고가 나면서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관련 전기차주들 동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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