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같은 동 주민 모두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민끼리 안면을 트고 술잔이라도 한번 기울이면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줄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김 회장의 생각에서 마련된 자리입니다.
김 회장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102동 주민들을 초대하는 이번 모임 102동 전체 가구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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