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기존 남성 가입자 위주의 종신보험에서 벗어나 하나의 상품으로 부부가 함께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수호천사가 함께하는 부부종신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수호천사 부부종신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부부가 각각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보다 최대 35% 저렴한 보험료로 남편과 아내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배우자 한쪽이 먼저 사망할 경우 남겨진 배우자에게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급격한 소득상실에 따른 충격을 보완해주는 상품입니다.
또 부부 둘 중에 한 명에게만 납입면제 사유가 생겨도 부부 모두에게 납입이 면제되며 배우자가 사망해도 본인의 특약 보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기존에 판매돼 온 종신보험과의 다른 점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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