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창업자인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의 26주기 추모식이 내일 용인 선영에서 열립니다.
추모식에는 삼성, CJ, 한솔, 신세계 등 범삼성 오너일가와 각 회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삼성이 오전에 참배를 진행하고 나머지 그룹들은 오후에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해외 출장 중으로 참석이 어렵고,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도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현 CJ회장은 비자금 조성과 탈세,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 중으로 신장이식수술 후 현재 입원 중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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