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필리핀에 10만 달러 기부

현대해상은 태풍 '하이옌'으로 국가적 재난을 입은 필리핀에 복구 기금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금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습니다.
현대해상 이성재 상무는 "국가적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이 이번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