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리입니다.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해외 시장 모두 강한 상승세 보였는데요, 그 중심엔 옐런이 있었습니다.
옐런 효과의 중심지, 미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지수는 또 다시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초반부터 꾸준히 상승세 보이며 올라갔는데요, 통화부양기조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란 옐런의 발언이 시장에 버팀목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이날 발표된 대내외 경제지표 부진 때문에 상승폭이 다소 제한되기도 했습니다만 85P오르며 사상 최고치 다시 경신했습니다.
뉴욕지수는 또 다시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초반부터 꾸준히 상승세 보이며 올라갔는데요, 통화부양기조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란 옐런의 발언이 시장에 버팀목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이날 발표된 대내외 경제지표 부진 때문에 상승폭이 다소 제한되기도 했습니다만 85P오르며 사상 최고치 다시 경신했습니다.
경제 지표 말씀 드리자면요,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은 석 달만에 처음으로 감소했고요 엠파이어 스테이트지수는 반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로 돌아섰음을 확인시켰습니다.
그럼 자세한 뉴욕증시 마감 상황 확인해보시죠
-이로써 3대 지수 모두 6주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종목별 흐름 보시겠습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한 가운데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엑슨모빌 주식을 37억달러 이상 매집했다는 소식에 엑손모빌 2.2% 상승했구요
이번주 실적발표 앞둔 홈디포 1%대,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1%넘게 올랐습니다.
하락종목에는
맥도날드,마이크로소프트,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모두 약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다음은 유럽으로 가보시겠습니다.
유럽 시장에도 옐런 효과가 이어졌습니다. 10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0.7을 기록했지만 이날은 지표보다 옐런 의장 지명자 발언의 영향력이 더 강했습니다. 유럽시장 마감상황 보시겠습니다.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수에 큰 영향은 없었는데요
-런던 시장에선 광업 기업인 베단타 리소시스가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6.7%하락했구요
-프랑스의 미디어 그룹 비벤디는 3분기 실적 호조로 2%대 상승한 가운데, 독일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시죠~
아시아 시장 역시 강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현재 양적완화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아시아 시장을 이끌었는데요, 중국 시장은 시장 친화적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아시아 시장 마감상황 살펴보시죠
일본- 엔화 약세장이 이날도 이어졌습니다. 소니가 3%대 오르는 등 수출주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중국- 금융주, 기술주,IT관련주 상승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원50전 내린 달러당 1,063원.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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