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5분만에 통장 개설'…앞으로 어려워진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5분 만에 통장 개설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대포통장은 금융당국의 강력한 지도로 은행에서 많이 줄어든 반면, 감독 사각지대인 새마을금고와 우체국은 급증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기존 통장 발급이 너무 간단하고 쉬워 대포통장 등 여러 가지 금융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통장 발급 기본 절차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