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8일) 오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짠 내년도 예산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경제살리기 관련 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의 협조를 구하고 국정운영 방향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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