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오늘(18일)부터 전체 민간 헬기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헬기를 보유한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업체의 안전 관리 현황과 조종사 교육 훈련, 안전 매뉴얼 관리 여부, 정비의 적절성 여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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