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벤처ㆍ이노비즈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제조업, 제조 관련 도매업ㆍ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 중소기업 등으로, 보험 보상한도는 최대 30억 원이다.
신용보증기금은 벤처ㆍ이노비즈협회로부터 추천된 기업에 보험료를 15% 할인하고, 보험인수 비율도 종전 80%에서 85%로 높이기로 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ㆍ용역 제공을 대가로 발생한 매출채권을 보험에 가입하면 향후 구매기업의 채무 불이행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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