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의 고장'으로 알려진 충북 옥천에 옻 생태체험장이 조성된다.

옥천군은 오는 2016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인근 184㏊ 규모의 군유림에 옻 생태체험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곳에 옻나무 25만 그루를 심고, 13.5㎞의 생태 탐방로도 만든다.

탐방로 이름은 '기적(Miracle)의 옻나무(Rhus)'이라는 의미로 '미라러스'(MiraRhus)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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