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난민수용소 직원이 수감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들통나 해고됐다.

호주 국영 ABC 방송은 17일 난민수용소를 관리하는 영국 기업 세르코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직원 한 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세르코는 또 최근 크리스마스섬 난민수용소에서 근무 중 음주한 직원 3명을 보직해임하는 등 잇따라 적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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