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수도권 대학 37개교의 수시 2차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 수가 13만4천889명으로 전년보다 1만1천462명(9.3%) 증가했다.
입시업체인 하늘교육은 서울 17개 대학은 4만2천834명이 지원해 6.3%, 수도권 20개 대학은 9만2천55명이 지원해 10.8% 각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별로는 경기대(서울)가 32.00대 1로 1위였고, 경기대(수원) 27.75대 1, 안양대 26.71대 1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경기대, 동국대(21.09대 1), 건국대(16.99대), 서울여대(16.64대 1), 이화여대(11.86대 1) 등의 경쟁이 치열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대(수원), 안양대, 가천대 메디컬(20.69대 1), 강남대(19.94대 1), 가천대 글로벌(19.61대 1) 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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