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헬기 충돌 사고가 난 오늘(1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방문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12시 34분쯤 현장에 도착해 지휘소에서 상황을 보고받은 뒤 서울시 차원에서 사고 재발을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시장은 기자들 만나 "대형 고층 건물이 많은 이런 곳에서 이같은 아찔한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도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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