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째 간헐적인분출을 계속하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시나붕 화산의 활동이 다시 강해져 인근 주민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수토포 누그로호 대변인은 최근 며칠 동안 시나붕 화산이 강력한 분출을 계속해 화산재가 7천m 높이까지 치솟았다며 대피한 주민이 6천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날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에 쌓였던 화산재가 밀려 내려와 분화구 주변 3개 마을을 덮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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