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 지역의 삼림 파괴 추세가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 중인 이자벨라 테이셰이라 환경장관은 전날 2012년 8월~2013년 7월 12개월간의 아마존 삼림 파괴 면적이 5843㎢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8월~2012년 7월의 4571㎢와 비교하면 28% 증가한 것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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