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변영섭 문화재청장의 경질과 관련해 "수년에 걸친 부실복구의 책임을 8개월여 문화재청장을 한 변 청장에게 물은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배재정 대변인은 어제(15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숭례문 부실복구의 책임을 물었다고 한다. 변 청장 취임 불과 8개월만의 낙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반구대 청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문화재청장으로서의 자격이 논란이 됐었지만 박 대통령이 직접 발탁해 지금껏 업무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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