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30년 만기 2700억원 규모의 영구채(신종자본증권)를 발행했습니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 국고채 금리에 1.5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습니다.
주관은 K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BNP파리바증권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롯데쇼핑은 무디스가 지난달 연례 평가에서도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을 재차 경고하고 나서자 10월 이사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영구채 발행을 추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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