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보험 영업적자는 4,12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가 4.6배로 늘었습니다.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지난해보다 5.7%p 상승한 86%로 집계돼, 연간 손해율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보다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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