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4명이 올해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는 모두 306명으로 예년에 비해 숫자가 대폭 감소했으나 전남대는 올해도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전남대 법학과 관계자는 "로스쿨 제도 도입으로 사법시험 합격자 인원이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전남대는 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시원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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