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나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올해 3분기 GDP 성장률이 지난 분기 대비 0.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3분기 연속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2분기 0.7%보다는 0.4%p 낮아진 것으로 회복세가 둔화됐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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