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의 설비투자 감소로 고용 축소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해야 하지 않느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편 한은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전년 대비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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