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현지 구호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기 수급이 안돼 피해 복구가 늦어지는 현지 상황을 감안해 10만 불 규모의 LG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전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뿐만아니라 'LG 서비스 캠프'를 설치해 LG전자 가전제품과 휴대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필리핀 적십자사에 성금 50만 불도 전달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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