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12일 서울 삼성동 BGF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홍정국 등기이사와 이춘성 상임감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BGF리테일은 내년 상반기 상장을 앞두고 투명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임명하게 됐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홍석조 회장의 아들인 홍정국 등기이사는 스탠포드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동대학 산업공학 석사를 나와 현재 BGF리테일 경영혁신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춘성 상임감사는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으로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검사, 법무부 공보관 등을 거쳐 2008년부터 최근까지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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