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일부터 26일까지 1천억 원 규모의 지하철 9호선 시민펀드를 시내 시중은행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지하철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맥쿼리 등 기존 주주를 교체하고 최소운영수입보장을 없애는 동시에 운임결정권을 서울시에 귀속했습니다.
시민펀드는 민간사업자들에게 돌아갔던 투자이익을 시민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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