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제5대 지부장으로 당선된 이경훈 새 지부장은 향후 활동에 대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당당한 실리'를 표방한 이 당선자는 '조합원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 균등한 분배, 그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주요 선거 공약으로 삼았습니다.
이 당선자는 "어느 정도 좋아졌다고 해서 '귀족 노조'라 불리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라며 균등한 분배를 말했습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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