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개혁에대한 시진핑 주석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중전회는 시 주석이 중국의 새로운 발전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덩샤오핑에 견줄만한 권위와 비전을 가졌는지를 판가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3중전회는 수출과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에서 벗어나 소비와 혁신을 통해 중국의 성장을 유도하는 경제개혁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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