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대대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선진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기아차는 거점이전과 신축을 통한 직영 서비스센터 균형 배치와 브랜드 경영을 접목시킨 시설 고급화와 표준화 등 서비스 하드웨어 개선 작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기아차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직영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직영 서비스센터 이전을 추진합니다.
고객 접근성이 약화된 경기도 안양, 서울 영등포, 경북 경산, 전남 광주 내방동의 4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경기도 의왕, 서울 강서, 경북 포항, 전남 광주 농성동으로 각각 이전하는 신축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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