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엔당 원화 환율 1100원 선이 붕괴될 위기에 몰렸습니다.
어제(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원70전 오른 1119원에 마감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리먼브러더스 사태 직후인 2008년 9월 이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기감이 높아진 데다 주요 20개국(G20)이 일본의 엔저 유도정책을 사실상 용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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