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일본 큐슈 사가현과 항공노선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와 사가현 후루카와 야스시 지사는 지난 16일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올해 12월을 목표로 인천 - 사가 직항편 개설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가현은 일본 큐슈 북서부에 있는 현으로서 동쪽으로 후쿠오카 현, 서쪽으로 나가사키현을 이어주는 북큐슈 교통의 요충지이며, 사가 공항은 올해 12월 국제선 전용 시설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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