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의 2013 회계연도 일본 정부 예산안이 중의원을 통과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92조6115억 엔 규모의 2013 회계연도 예산안은 중의원 본회의에서 총 476명 가운데 자민·공명당 의원 등 328명의 찬성으로 가결돼 참의원에 송부됐습니다.
일본 헌법상 예산안에는 '중의원 우위' 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참의원이 부결하더라도 30일 후인 다음 달 15일까지는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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