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의 사상자가 18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보스턴 폭발을 테러로 조사하고 있으며 그 배후나 동기가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폭탄테러가 가장 복잡한 사건 현장"이라면서 "비열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쫓기 위해 지구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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