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와 아프리카가 기업들의 새로운 주력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실시한 신흥시장 진출 국내 대기업 60개사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 중 76.0%가 자사의 기존 주력 신흥시장으로 아시아·중동을, 24.0%가 중남미·아프리카를 꼽았습니다.
하지만 향후 2년내 주력시장으로 중남미·아프리카라고 응답한 비중이 약 2배 가량 많아진 반면 아시아·중동으로 답한 비중은 76.0%에서 53.6%로 낮아졌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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