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톡을 통해 알아보는 글로벌시황입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부터 보겠습니다.
뉴욕증시가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급락했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과, 미국의 주택시장 지표 부진이 악재가 됐는데요, 전문가들은 중국의 성장률이, 8%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예상치를 하회한 7.7%를 기록했구요, 미국의 주택시장지수도 6개월 만의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한편 뉴욕주의 제조업지수는, 시장 전망치와 이전치를 모두 밑돌았지만, 3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증시 마감상황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1.8%가까이 떨어지면서 14,599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지표가 악화된 것이, 역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의 성장률이 감소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졌구요, 미국의 이번 달 제조업지수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증시에 부담이 됐습니다. 영국 증시에서는 중국 경기와 관련이 깊은, 대형 광산주가 일제히 급락했구요, 독일 자동차주도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폭스바겐이 2.4%, BMW가 1.9% 내렸습니다. 지수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영국FTSE100지수 0.64% 하락했구요, 6343선에서 장 마쳤습니다
아시아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모두 떨어졌는데요, 일본증시는, 미국 재무부가 엔화약세에 대해 경고하면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섰구요, 여기에다가 중국의 1.4분기 성장률이, 예상외로 떨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중국증시도 역시 경제성장률의 악화가 악재가 됐는데요, 지난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7%로, 작년 4분기 기록인 7.9%보다 하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마감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일본 정부의 엔저 유도 정책에 대한 미국의 경고가, 영향을 줬는데요, 전일보다 8.6원 하락한 1120.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지금까지 생톡을 통한 글로벌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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