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2조 8,62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증가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1분기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2조, 8,620억 원, 공급건수는 8만 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1%, 4.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세가격 상승이 배경이 되어 2011년 하반기 이후 전세가격상승률 둔화와 반전세 수요증가 등 임차주택시장 변화로 전세자금보증 공급증가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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