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보유한 보유 신용카드 수가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인구의 1인당 신용카드 수는 4.6장으로 전년 대비 0.3장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감소로, 소비위축과 발급기준 강화, 체크카드 보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전체 소비에서 카드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66.3%으로 늘며, 신용결제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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