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어제(14일) 밤 기체에서 확인된 이상 징후로 도쿄 나리타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조종석에서 연기가 나왔다'고 나리타 공항에 연락한 뒤 이날 밤 10시를 넘어서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28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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